민재 방학 숙제도 할겸...바람도 쏘일겸 토요일 오후 느즈막히 대전으로 출발.
이곳저곳 검색하다 설악온니가 생각나 대전을 검색해 보았더니 엑스포 과학공원이 나왔다.
민재는 저기 가자며 팔짝팔짝 뛰었고...시간이 늦었지만 어쨌든 출발했다.
요즘 강마에도 몸이 안좋고 서나공주도 영~~~
새해들어 신경쓸일이 마니 생겨 몸도 맘도 지쳐있었다.
겨우겨우 숙제 때문에 나오게 되었지만
민재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 싶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돔 상영관,바디월드, 첨단 과학관,시뮬레이션관...
시간이 늦어 4군데 밖에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다.
15개정도 전시실이 있는데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전시관들 이였다.
주위를 둘러보니 과학도시 답게 과학공원,전시장,박물관등이 많이 있었다.
담엔 일찍일찍와서 다 둘러보고 싶다는 울 아들.^^
설악온니와 시간이 안맞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오늘만 날인가요 언니...ㅎㅎㅎ
저희가 일부러 부담 안드릴라고 연락 안하고 간거니
넘 서운해 하지 마시고요...ㅎㅎㅎ
따땃해지면 대전 방문 자주 할랑게요.
담에 또 뵙자구요.
담연이 델꼬 또 광주도 널러오시고요.
헉!!! 미르쌤이 사진기 날짜 고치라 하셨는데...ㅠㅠㅠ
한빛탑
몸속 탐험중...^^
민재가 좋아하는 과학자 아르키메데스와.
춤추는 로봇...
자동차 시승...
우주복을 입어보고 싶은 민재...
에디슨과 장영실 사이 과학자가 되고픈 울아들.
뉴턴!!! 나도 사과 한입줘잉~~~
자기부상 열차 앞에서...
사랑하는 내아들과...
사랑하는 내낭군님과...
여보 오빠야...
요즘 내가 힘들게 해서 미안해...
소심하고 걱정많은 나때문에 고생이 많네...
주부 갱년기인가??? 점점더 맘이 약해지는것 같아...
하지만 여보오빠야와 민재만 있으면되지...그렇지!!!
우리셋 건강하면 되는거야.
우리 아프지말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
우리함께 극뽁~~~~~~~~알라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