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선배의 별장!?
첨엔 컨테이너에서 뭘 할려고 저리 돈을 들이나 했는데,
(컨테이너를 온통 나무로 둘러싸 아늑하게 개조 )
이젠 우리들의 아지트가 되었다.
선배님도 세식구 우리집도 세식구...
선배의 아들인 들이와 민재는 서로가 형제인줄 알고 지낸다.
내동생 민재, 우리형아 들이형아... 오랜만에 만날때면 이산가족 상봉이라도 하는듯 애틋하다.
쫌 지나면 다투고 싸우기도 하지만 정말 두 아이를 보고 있으면 뿌듯하고 행복하다.
이젠 나이가 먹나보다. 초록이 좋고 자연이 좋다.
풀냄새도 좋고 나무가 좋다. 멋진 레스토랑도 좋지만,
직접 만든 별장?과 모닥불에 구운 감자와 고구마가 맛있다.
커피보트에 끓인 아짐마 커피도 좋고 컵라면도 맛나다.
멋진 가구도 좋지만 직접만든 가구들이 더 좋다.
농장에서 따먹는 복숭아도 디따 맛있다.
이모든걸 우리들의 아지트에서 할 수 있다.
단 화장실이 없다는고...ㅎㅎㅎ
감나무와 복숭아 나무가 있는 과수원.
친한 선배의 작품 (컨테이너의 멋진 변신!!!)
문앞의 풍경.
선배가 공을 들인 창문.
비가와서 서나공주가 한컷!
사랑스런 빗방울!
서나공주가 찍은 저녁 노을...
들형아랑 있으면 마냥 행복한 민재.
공룡 비디오를 보더니...ㅎㅎㅎ
마냥 즐거운 민재
민재가 사랑하는 서들 형아.
민재는 이 포즈가 멋지다고 생각하나봥~~~
강아지도 있는 우리들의 아지트...
Arturo Sandoval
We've only just begun
강마에는 가구 제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