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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05 태국 여행 4. 8




태국 여행이 이번이 두번째인 서나공주는 뭐 저번과 비슷하겠다...생각 했는데...
음하하... 아짐마가 되어서 와본 태국의 느낌은 또 달랐다.
내남자 둘과의 첫번째 해외여행....그것만으로 충분했다.

부모님과 왔을때 동생과 관광버스에 하루에 한번쯤 가이드 아저씨와 아이스크림 먹으며
시간을 때우곤 했었는데...도대체 울 아빠,엄마 어딜 가셨을까 무진장 궁금했었다는...
음하하!!!!!!!!!!!!!!!!!!!!!! 이제 알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쥐~~~~~~~~~~~~~~~~~

3박 5일 여행 하면서 마사쥐를 3번이나 받았다. 
매정한 울 아빠,엄마와 달리 서나는 민재도 마사쥐 받을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지요.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울민재 너무나도 좋아했다....낄길대며...
울아빠,엄마는 이좋은 마사쥐받을 기회를 안주셨다...ㅠㅠㅠ (민재야! 넘 좋았지?)

별루 기대 안했는데 부모님과 왔을때와 내용이 조금 달라 재미있었다.
마사쥐와 씨티투어...ㅎㅎㅎ    
오늘의 포스팅 주제....씨티투어...
정말 서나공주 맘약해서....1달러짜리를 얼마나 주었는지 모른다.
길바닥에 앉아있는 모녀에게, 장애인, 거리의 마술사.....

시장과 시내비슷한 곳을 걸어다니며 구경했는데....
우리나라 6~70년대 비슷한 모습을 마니 볼 수 있었다.
어린 여성들이 화장을 진하게 하고 야한 춤을 추며....사창가 비슷한 분위기????
유럽사람들이 태국 어린 여자들과 함께 있는 이상한 모습????
여자같은 남자들...무표정하게 춤추는 여성들...호객행위하는 사람들...등등등....



 

자~~~파타야 거리를 구경해 볼까요?!??!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벌레먹는 두남자 입니다...^^




 

태국사람 반...유럽사람 반...









 

동양인들도 꾀 많았다.








 


울 일행분들...광주 공항에서 모두 뵐줄 알았는데 인사도 못드리고....아쉬웠다.










요즘 벽이나 창에 자동차 걸어두는게 유행인가보다...ㅎㅎㅎ










태국의 별미라는 벌레 튀김....
메뚜기,바퀴벌레,귀뚜라며,개구리,번데기,애벌레,전갈,미꾸라지,도마뱀,,,,,,뜨허~~~~










우리 가족 몫 벌레튀김 한접시......워워~~~~










모험심 강한 울 민재 개구리도 먹고....









모험심 강한 서방님....메뚜기도 통째로 드시고...
우웩~~~ 메뚜기 까만눈 보이세요???








울민재....미꾸라지...메뚜기 뒷다리 맛보더니 맛있다고...
전갈도 먹어보겠다고...하더니....한접시 다먹어 버렸다.
양념으로 뿌려진 파까지 쪽쪽....@#$%@$%@#$%@$%@%$@$@$%@$%@

 

 








 

태국 전통 무에 타이 보고 팁을 전하는 울아들...

 







 

정말 맛있었던 태국 맥주와 민재를 위한 수박쥬스...
그리고 끔찍했던 벌레튀김 한접시....ㅎㅎㅎ








그리고 태국에서 흔한 교통수단인 트럭택시 타고 숙소로...











마사쥐도 받고 씨티투어도 하고...아 피곤타...

 

 

 





호텔 로비에서...


 









사와디캅...사와디카....하는것 같은 태국 전통 인형과...^^







 

 

Smooth Jozz
at midnight

 

                                               


9... Happy Ending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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