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부부 뮤직.'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15.03.26 강 건너 봄이 오듯, 눈
  2. 2014.06.25 사랑가.
  3. 2014.06.17 Rimsky-Korsakov: Scheherazade
  4. 2014.03.05 Canadian Brass.
  5. 2013.10.26 요즘 연습하는곡. 2
  6. 2012.09.26 엘가 수수께기 변주곡 님로드. 8
  7. 2012.07.06 비오는날 듣고 싶은 노래... 10
  8. 2012.05.18 이밤 듣고싶은 노래. 8
  9. 2012.03.20 Eres tu 14
  10. 2011.12.14 Arturo Sandoval - AMERICANA. 38

 

 

2015.3.26 광주과학고등학교 음악 1,2교시 동영상 자료.

 

오~~~랜 만에 블로그 포스팅.

 

음악 수업을 하며 아름다운 우리나라 가곡을 많이 듣게 됩니다.

아름다운 계절 봄이 다가 왔어요.

잊고있던 블로그 칭구 여러분 항상 아름다운 음악 들으시며

하루하루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강 건너 봄이 오듯 (남성 독창)

 

 

 

 

 

 

 

 

강 건너 봄이 오듯 (여성 독창)

 

 

 

 

 

 

 

 

가곡 눈(여성 합창)

 

 

 

 

 

 

 

 

가곡 눈 (여성 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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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

악사부부 뮤직. 2014. 6. 25. 23:03

 

 

오늘 과학고 음악 수업은 춘향전 중 '사랑가' 입니다.

 

우리나라 판소리중 유명한 대목이죠.

 

전통 판소리 버전과  창작 오페라 버전, 그리고 가수 알리 버전으로 감상해봅니당.

 

 

 

 

  사랑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는 2분 40초에 나옴니당.

 

 

  판소리     

 

민속악의 한 갈래. 부채를 든 1명의 창자(唱者)가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창(소리)·아니리(사설)·발림(몸짓)을 섞어가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극적 음악이다.

 

 

 

 

 

 

 

  창작 오페라 '춘향전 

 

                                                   

  한국의 오페라 (창작 오페라) 

 

한국의 오페라 음악에 따라 전개되는 연극. 한국에 오페라가 처음 시작된 것은 조선 오페라 협회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 La traviata〉를 공연한 1948년 1월부터이다.

이때의 오페라는 서양의 오페라 형식과 같은 것이었고 1950년 현제명의 〈춘향전〉이 최초의 창작 오페라였다.

 이후 김대현의 〈콩쥐팥쥐〉, 장일남의 〈왕자호동〉과 같은 창작 오페라가 여러 편 발표되었다. 1

962년 4월 창립된 국립 오페라단은 정부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과감한 레퍼토리를 선택할 수 있었다.

푸치니의 〈라보엠 La Bōheme〉, 베르디의 〈리골레토 Rigoletto〉, 공석준의 〈결혼〉, 이영조의 〈처용〉 등이 공연되었다.

1968년 5월 창단된 김자경 오페라단은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민간 오페라단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이건용의 〈솔로몬술람미〉 등을 공연했다.

 

 

 

 

 

 

  오페라 '춘향전' 중 '사랑가'

 

 

 

 

 

 

 

 

 

 

  가수알리의 사랑가  수 알리의 사랑가 

 

 

   가수 알리의 사랑가   

가요, 팝, 국악 못하는게 없네요....^^

 

 

 

 

 

 

 

 

   위 세 버전중 어떤 노래가 가장 맘에 드시나요?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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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우리의 김연아가 월드 챔피언이 되는데 일조를한 바로 그 곡

 

Rimsky-Korsakov: Scheherazade.

 

대부분 일반인들은 Rimsky-Korsakov: Scheherazade를

김연아의 연기중 흘러나오는 곡으로 처음 듣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김연아의 연기에 눈물도 흘렸을 것이다.

그 아름다운 연기가 Rimsky-Korsakov: Scheherazade가 없었으면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바로 음악의 소중함... 그렇게나마 사람들이 Rimsky-Korsakov: Scheherazade를 기억해주길 바란다.

 

내가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는 대학교 1학년시절...

처음듣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받았던 곡이다. 어찌나 곡이 멋있던지....

없는 용돈 털어가며 CD까지 샀던 기억이...

이름도 어려운 림스키 코르샤코브의 곡이 나에게 그런 감동릉 줄줄이야....

내가 처음 듣고 감동받았던 이곡을 과학고 학생들도 듣고 감동하길 바라며 포스팅 해본다.

 

광주과학고등학교 3학년 1학기 감상곡.

 

Rimsky-Korsakov(1844 ~ 1908 )

Symphonic Suite Scheherazade op.35

 

지혜로운 왕비 이야기 세헤라자데

 

세헤라자데는 페르시아 설화를 모아놓은 천일야화를 소재로 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음악입니다. 세헤라자데의 스토리는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여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모든 버전을 통틀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잔혹한 왕과 지혜로운 왕비 사이의 천 하룻밤(1,001일간)에 걸친 사랑 이야기이다.

 

 

어질고 지혜로웠던 샤리아르왕은 아라비아에서 젊은 왕으로 통치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자신의 왕비가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질투와 분노에 자신의 왕비를 죽이게된다. 이후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되는 왕은

매일 밤 마다새로운 처녀롸 동침한 후 이튿날 아침에 죽이는 나날을 반복하게 된다.

 

이때 어느 대신의 딸 세헤라자데는 왕과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탄식을 듣고

왕의 신부가 되길 자청합니다. ​그녀는 첫날 밤부터 왕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고,

왕은 그녀의 이야기에 하루하루를 쌓여 어느새 천 하룻밤을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보내게 된다.

 

드디어 세헤라자데 왕비의 마지막 이야기가 끝났을 때 샤리아르 왕은 자신이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세헤라제데 왕비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 이야기는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알려진 설화집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구전 설화가 모여 완성됐다고 합니다.

잔인한 왕 샤리마르가 지혜로운 왕비 세헤라자데를 사랑하게된 이야기 감상해보시죵.

 

 

 

 

 

 

Rimsky-Korsakov(1844 ~ 1908 ) : Symphonic Suite Scheherazade op35 Gergiev · Vienna Philharmonic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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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3년이 지나고 2014년 3월이 되었어요.

머가그리 바쁜지 블로그를 또 못하다 이제 들어왔네용.

 

2014년 3월 부터 서나공주가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음악 겸임 교사를 하게 되었어요.

광주과학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이 다녔던 학교랍니다.

중학교와 초등학교 한군데 그리고 과학고 음악교사까지 하게 되었네요.

젊을때 바쁘게 열심히 살아야죠.ㅋㅋㅋ

 

또 자주는 못들어오겠지만...가끔씩 들려 추억을 되새겨 봅니당.

 

 

내일 수업을 준비하며 Canadian Brass의 동영상 2개 올려요.

금관 5중주 선두 Canadian Brass 입니다.

 

 

 

 

1970년에 모여 만들어진 Canadian Brass 오리지널 맴버 랍니다.

보여지는 재미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었지요.

 

 

 

 

 

 

 

2014년 현재 Canadian Brass 맴버들 입니다. 많이 변했네요. 튜바 주자 말고 모두 바뀌었군요.

지금도 꾸준히 음반과 재미있는 공연을 하고 있담니당.  멋진 금관 5중주 Canadian Brass 입니다.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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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올리는글 입니당.

잘지내셨죠들???

 

11월에 있을 연주회중 징허게 손가락 안돌아가는 곡 올려 봅니다.

요한스트라우스 박쥐 서곡 입니다.

박쥐를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하다니...

요한스트라우스는 대다나다....

몇백년이 지난 지금도 멋진 이곡 박쥐 서곡 입니다.

아~~~ 11월이 연준데 언제 손가락 돌린다냥....ㅠㅠㅠ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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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

그눔에 카카오스토리 땜에...

블로그를 멀리하고...ㅠㅠㅠ

친한 친구들은 모두다 컴맹....ㅠㅠㅠ

블로그는 안드러오는 것들이...

카스는 열심히 한다...

 

죄송해요.

나의 몇 안되는 블로거님들...

 

이제 다시 블로그 욜심히 해야겠어요.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곡 올려봅니당....^^

 

 

 

    Elgar Nimrod from " Enigma Variations"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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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온다...

 내가 조아하는 하얀비...

 

 비가온다...

 내가 사랑하는 하얀비...

 

비가오면 생각나는...

비가오면 듣고싶은 노래...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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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노래.

 

오랜만에 듣고 싶어 유투브를 찾았다.

 

비오는날 들으면 죽이는... 하늘에 있는 누군가를 생각나게하는...도원경의 이비가 그치면.

 

연애할때 강마에랑 헤어질려고 결심하고 마니 불렀던 노래...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

 

이 두 노래 가사는 정말 나를 위해 만들어진것 같은 생각을 하게했다...

 

아니 내가 작사한것 같은 착각을...내맘을 대신했던 노래...

 

위대한 두곡이다...

 

오늘밤 왠지 이 두 노래가 듣고싶었다.

 

 

 

 

 

 

 

 

 

                                 

 

 

 

아니..? 비가 내리면 왜 가슴 한곳이 아픈지,,,

그건 이 세상 누군가 흘려낸 눈물이기 때문이야...

우리들 사랑이 지금은 보잘것 없는 기억이라도,,,

먼 길 떠나간 너만은 하늘에서 내릴 이 눈물 보기를
...

아프게 비가 와 너는 어디있니..

나에게 언제나 우산 같던 사람..

내게로 돌아와 이 비가 그치면..

젖어버린 내 가슴에 눈물마저 사라지게...

그토록 삶에 이제는 마지막이길 바랬던 인연,,,

너도 다른 사람처럼 그저 추억으로 남겨두긴 싫어

아프게 비가 와 너는 어디있니..

나에게 언제나 우산 같던 사람..

내게로 돌아와 이 비가 그치면..

젖어버린 내 가슴에 눈물마저 사라지게...

사랑해 이제야 너를 보낸후에..

헤어져 있어도 아직 나의 사랑..

내게로 돌아와 날 사랑한다면..

나를 잡고 얘기해줘 비 때문에 늦었다고...

 

 

 

 

 

 

 

 

 

                                  

 

 

 

 

 

그대와 나의 사랑은
너무나 강렬하고도 애절했으며
그리고 위험했다

그것은 마치 서로에게 다가설수록
상처를 입히는 선인장과도 같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께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께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내는 먼훗날의 모습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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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s tu

악사부부 뮤직. 2012. 3. 20. 23:35


오늘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세상의 모든음악에서 내가 좋아하는 Mocedades의 Eres tu가  흘러나왔다.
중학교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노래이다.

중학교 시절 성당 성가대 에서 이 노래로 성가 경연대회를 나갔고,
서나공주는 플룻 불고...가장친한 친구 유인이는 피아노를 치고...
ㅎㅎㅎ 그땐 정말 멋있어 보였던 의대생 오빠가 지휘를 하고...
우린 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탔었다. 음하하!!!

서나공주가 짝사랑 한 의대생 지휘자 오빠도 생각나고...
싸랑하는 방림동 성당 친구들도 생각난다.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들이 마니마니 생각난다.

음반을 사서 듣는것도 좋지만,
라디오에서 우연히 흘러나오는 이 맛이 정~~~말 좋다.

나는 라디오 볼륨을 제일 크게하고,
고개를 흔들며 노래를 부르며...
옛추억의 설레임을 만끽해 보았다.
봄바람도 불고...가슴은 설레이고~~~~ *^ ^*
이기분 어떡할꺼야!!!!!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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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가 조아하는   Arturo Sandoval - AMERICANA.



나에게 위로가되는 음악....
날 행복하게 하는 음악...

하지만 날 힘들게 하는것도 음악...

지금껏 버터온것도 음악...
그러니 날 지켜줄것도 음악이겠지?...
암~~~ 언제나 그랬듯이 그럴꺼야!!! 그래야지!!!
힘들때도 참 많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맘이 자꾸 약해지는건 왜일까?...



무한반복 she's out of my life














 
 Trumpet ---  Arturo Sandoval 







 
     
2...come back to me
                    
               



                                           

                                          

                                                 

                                                                          
     4...let's stay together

                                           


 

                         
                                                     
                                                              
  5...  all night long
             
 


                     

                                                     
                                                          
    8...if you leave me now
                                           




                                           

                                            

                                   

                                                     


       9... she's out of my life

                                           
                                     



 
Posted by 악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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